삼성 내야수 김영웅, 우측 대퇴직근 미세 손상…올스타전 어려울 듯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 라이온즈의 내야수 김영웅(21)이 우측 허벅지 부상으로 한동안 전력에서 빠지게 됐다.
삼성 관계자는 30일 "김영웅이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받은 결과 우측 대퇴직근 미세 손상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영웅은 드림 올스타 감독 추천 선수로 데뷔 후 첫 올스타전 출전을 앞두고 있었는데 부상 악재로 다른 선수로 대체될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뉴스1) 문대현 기자 = 삼성 라이온즈의 내야수 김영웅(21)이 우측 허벅지 부상으로 한동안 전력에서 빠지게 됐다.
삼성 관계자는 30일 "김영웅이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받은 결과 우측 대퇴직근 미세 손상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영웅은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0.293(41타수 12안타) 3홈런 9타점으로 제 몫을 하고 있었다.
29일 KT 위즈전에선 볼넷으로 출루한 뒤 도루도 성공했다. 그러나 이날 경기 도중 허벅지 부상 부위가 악화돼 교체됐다.
박진만 감독은 "골반과 가래톳 부위에 불편 증세가 생겼다. 이전에 한 번 다쳤던 부위가 다시 안 좋아진 상태"라고 우려했는데 결국 미세 손상이라는 소견을 받았다.
구단 측은 7월1일 재검사를 통해 회복까지 걸리는 시간을 계산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근육 손상으로 한동안 정상적인 러닝이 어려워지면서 최소 전반기 내로는 복귀가 어렵게 됐다.
아울러 7월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출전도 힘들어졌다. 김영웅은 드림 올스타 감독 추천 선수로 데뷔 후 첫 올스타전 출전을 앞두고 있었는데 부상 악재로 다른 선수로 대체될 것으로 보인다.
eggod61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보험 아반떼, 6억 람보르기니에 쾅"…"얼마 물어내야?" 동네가 발칵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브라톱 입었다고 헬스장서 쫓겨나…알몸도 아니었다" 발끈한 인플루언서
- "결혼식에 남편쪽 하객 1명도 안 와, 사기 결혼 의심" 아내 폭로
- "내 땅에 이상한 무덤이"…파 보니 얼굴뼈 으스러진 백골시신
- '박수홍 아내' 김다예, 백일해 미접종 사진사 지적 비판에 "단체 활동 자제"
- '나는솔로' 23기 정숙, 조건만남 절도 의혹에 "피해준적 없다"
- 박명수, 이효리 이사선물로 670만원 공기청정기 요구에 "우리집도 국산"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