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나 "저작권료가 월급 추월하고 퇴사 결정... 금수저 아닌 이상 안전장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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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가 김이나가 직장생활 중 작사가로 활동한 것과 관련 "금수저가 아닌 이상 안전장치가 필요했다"면서 관련 사연을 소개했다.
30일 요정재형 채널엔 "오빠, 잠옷 입고 왔지만 우리 본업 잘해요"라는 제목으로 김이나와 김형석이 게스트로 나선 '요정식탁' 영상이 업로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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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작사가 김이나가 직장생활 중 작사가로 활동한 것과 관련 “금수저가 아닌 이상 안전장치가 필요했다”면서 관련 사연을 소개했다.
30일 요정재형 채널엔 “오빠, 잠옷 입고 왔지만 우리 본업 잘해요”라는 제목으로 김이나와 김형석이 게스트로 나선 ‘요정식탁’ 영상이 업로드 됐다.
김이나는 회사원과 작사가 겸직 중 작사가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한 케이스.
이날 김이나는 저작권료가 월급을 넘은 뒤에야 퇴사를 결정했다며 “사실 프리랜서가 고정적으로 평생 일할 수 있을지 모르지 않나. 작사가의 특징이 또 그렇다. 나는 약간 그런 스타일인 게 내가 하고 싶다고 계속 할 수 있는 직업이 아니니까 계속 회사를 다니다가 ‘어라? 이 정도면 작사만 해도 되겠는데?’ 싶을 때 그만뒀다”라고 관련 비화를 전했다. “그러기까지 6, 7년의 시간이 걸렸다”라는 것이 김이나의 설명.
이어 그는 “나는 항상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있는데 그걸 다 그만두고 꿈을 좇겠다는 사람들에게 나라면 그러지 않을 거라고 한다. 금수저가 아닌 이상 안전장치가 있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는 정재형도 공감하는 것. 정재형은 “유명한 정신과 의사가 말했다. 지금 당장 사표를 내기 전에 먼저 다른 직장을 만들어놓으라고. 그렇지 않으면 후회할 테고 그 후회가 가장 좋지 않다고 했다”라며 전문가의 의견을 전했다.
이에 김형석이 “너는 처음부터 사표 낼 것도 없이 음악만 하지 않았나. 취직도 안 되는 애”라고 짓궂게 말하자 정재형은 “형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아무데도 취직이 안 된다. 우리 같은 쓰레기를 누가 사무직으로 받아주나?”라고 받아치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요정식탁’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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