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강훈과 번호 교환하더니 유튜브 사용 “친하게 전화해줬으면” (런닝맨)

장예솔 2024. 6. 30.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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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강훈이 지석진의 방송용 전화를 폭로했다.

6월 3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지석진과 지예은이 팀장으로 나선 '미지의 선택지' 레이스가 펼쳐졌다.

그러면서 "석진 형이 친하게 전화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개구멍으로 가보겠다"며 지석진이 선택했을 것 같은 개구멍으로 향했고, 자신과의 셀프 열애설을 터뜨렸던 지예은과 어색함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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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캡처
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런닝맨' 강훈이 지석진의 방송용 전화를 폭로했다.

6월 3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지석진과 지예은이 팀장으로 나선 '미지의 선택지'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팀 구성을 위해 개구멍과 편한 문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다. 지석진은 편한 문을, 지예은은 개구멍을 선택한 상황에서 멤버들의 선택에 따라 각 팀으로 나뉘는 방식이었다.

고민하던 강훈은 "최근에 석진 형한테 전화가 왔다. 방송톤으로 '훈아 어디니?'라고 하더라. 방송이냐고 물었더니 유튜브 '지편한세상'이었다"며 번호 교환 후 첫 연락을 방송에 사용했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석진 형이 친하게 전화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개구멍으로 가보겠다"며 지석진이 선택했을 것 같은 개구멍으로 향했고, 자신과의 셀프 열애설을 터뜨렸던 지예은과 어색함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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