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진주’ 박시은, 교육감배수영 여초 4년 2관왕 ‘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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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평택 험프리스미들스쿨)이 2024 경기도교육감배 수영대회서 여초 비등록 4학년부서 2관왕 물살을 갈랐다.
박시은은 30일 수원 광교복합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여초 비등록 4학년부 접영 50m서 33초96을 기록, 이지민(수원 율현초·39초09)에 크게 앞서 1위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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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부 평영 이예령, 50m 이어 100m도 제패…김도현·정예윤, 中 배영 100m 金
박시은(평택 험프리스미들스쿨)이 2024 경기도교육감배 수영대회서 여초 비등록 4학년부서 2관왕 물살을 갈랐다.
박시은은 30일 수원 광교복합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여초 비등록 4학년부 접영 50m서 33초96을 기록, 이지민(수원 율현초·39초09)에 크게 앞서 1위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전날 자유형 50m서 31초88로 우승한데 이어 이틀 연속 금빛 물살을 갈랐다. 더욱이 박시은의 이날 우승 기록은 등록선수 유년부 우승기록(35초91)보다 2초 가까이 앞선 호기록이다.
박시은은 수영에 입문한 지 3년 차로, 해외에서 수영을 시작해 1년전 국내에 입국해 본격 선수생활을 하면서 각종 마스터즈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을 더 기대케 하고 있다.
한편, 여중부 평영 100m 결승서는 이예령(용인 정평중)이 1분15초57로 우승 물살을 갈라 전날 50m서 34초38로 우승한데 이어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남녀 중등부 배영 100m서는 김도현(용인 손곡중)과 정예윤(광주경화여중)이 각각 2분13초60, 2분29초03으로 나란히 정상을 차지했으며, 접영 100m서는 이태민(화성 진안중)과 배우리(남양주 퇴계원중)가 각 2분07초75, 2분33초39로 남녀 우승 동반 우승했다.
또 여초부 등록 접영 50m 박정현(수원 명인초)과 같은 종목 남중부 안정우(용인 청덕중)도 각각 32초04, 26초72로 우승했으며, 여중부서는 이리나(의왕 갈뫼중)가 28초15로 우승 물살을 갈랐다.
이 밖에 비등록 남초 6년 자유형 100m서는 차윤수(화성 효행초)가 1분04초45로 금메달을 손에 넣었으며, 여초 5년 접영 50m 결승서는 박서우(성남 외국인학교)가 34초68로 패권을 안았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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