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배와 돈거래한 전직 기자 숨진 채 발견
박성동 기자 2024. 6. 30.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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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와 돈거래를 한 전직 한국일보 기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단양경찰서는 29일 저녁 충청북도 단양군 한 야산에서 김 모 전 한국일보 기자를 숨진 상태로 발견했다.
김 전 기자는 김만배씨에게 1억원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지난해 2월 해고됐다.
검찰은 대장동 사건에 대한 부정적인 보도를 막으려고 김만배씨가 기자들에게 이익 제공을 하지 않았는지 김씨를 배임증재, 김 전 기자를 수재 혐의로 수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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