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태연→혜리 콘서트 게스트 깜짝 등장에 "와줘서 감사해" [TD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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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의 콘서트에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관중으로 함께했다.
에스파는 30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싱크 : 패러렐 라인'(SYNK : PARALLEL LINE)을 개최했다.
앞서 에스파는 지난 29일부터 2일간 콘서트를 진행했다.
한편, '싱크 : 패러렐 라인'은 에스파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펼치는 단독 콘서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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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그룹 에스파의 콘서트에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관중으로 함께했다.
에스파는 30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싱크 : 패러렐 라인'(SYNK : PARALLEL LINE)을 개최했다. 앞서 에스파는 지난 29일부터 2일간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날 콘서트는 온라인으로도 동시 생중계됐다.
이날 에스파는 "오늘 많은 손님들이 와주셨다"라며 공연을 관람하러 온 선배 가수들을 소개했다.
이들은 "소녀시대 태연 언니가 와주셨다"라며 태연을 소개했고, 전광판은 태연을 비췄다. 이어 제이든과 청하, 카리나와 함께 넷플릭스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에 함께한 혜리, 존박까지 소개했다.
자리를 함께한 동료들의 소개를 마친 이들은 '시대유감' (時代遺憾) (2024 aespa Remake Ver.)을 부르며 관중들의 기립을 유도하며 공연을 이어갔다.
한편, '싱크 : 패러렐 라인'은 에스파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펼치는 단독 콘서트다. 에스파는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7월 후쿠오카·나고야·사이타마·싱가포르·오사카, 8월 홍콩·타이베이·도쿄·자카르타·시드니, 9월 멜버른·마카오·방콕 등 아시아 및 호주 총 14개 지역에서 월드 투어를 이어 펼치며, 내년 초 미주와 유럽으로 투어 규모를 확장하고 활발한 글로벌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싱크 : 패러렐 라인 | 에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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