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수원 삼성-안산 선발 라인업 발표… '이적생' 홍원진 곧장 선발 출격

(베스트 일레븐=수원)

수원 삼성으로 이적한 홍원진이 곧장 선발로 나선다.

30일 오후 7시, 수원에 위치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4 20라운드 수원 삼성-안산 그리너스(안산)전이 킥오프한다. 두 팀은 게임에 앞서 스타팅 멤버를 공개했다.

홈팀 수원 삼성은 전진우-뮬리치-김주찬 프론트 3를 꾸렸다. 중원엔 피터-이종성-홍원진이 위치한다. 홍원진인 충북청주 FC에서 이적을 해오자마자 곧장 경기에 나선다. 백 포 라인은 왼쪽부터 이기제-백동규-조윤성-이시영이다. 골키퍼 장갑은 박지민이 착용한다.
 

원정팀 안산은 김범수-노경호-김응열이 최전방에 선다. 좌우 윙백은 각각 김민성과 김재성이 맡는다. 미드필드엔 박준배와 이지승이 서고, 백 3엔 김정호-최한솔-고태규가 출격한다. 수문장은 주현성이다.

경기를 앞둔 현재 수원 삼성은 승점 25점으로 6위, 안산은 승점 16점으로 13위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수원 삼성, 안산 그리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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