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 최강' 日 탁구 하리모토-하야타 조, 2연속 우승컵 번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나라의 임종훈-신유빈 조와 더불어 중국과의 일전을 준비하고 있는 일본의 하리모토 토모카즈-하야타 히나 조가 2연속 우승컵을 차지했다.
지난 29일 오후(한국시간) 종료된 2024 월드테이블테니스(WTT) 튀니지에서는 일본의 하리모토-하야타 조가 스웨덴의 크리스티안 칼슨-크리스티나 칼버그 조를 풀세트 접전 끝에 제압, 2개대회 연속 우승컵을 차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스포츠 이솔 기자) 우리나라의 임종훈-신유빈 조와 더불어 중국과의 일전을 준비하고 있는 일본의 하리모토 토모카즈-하야타 히나 조가 2연속 우승컵을 차지했다.
지난 29일 오후(한국시간) 종료된 2024 월드테이블테니스(WTT) 튀니지에서는 일본의 하리모토-하야타 조가 스웨덴의 크리스티안 칼슨-크리스티나 칼버그 조를 풀세트 접전 끝에 제압, 2개대회 연속 우승컵을 차지했다.
하리모토-하야타 조는 게임1을 8-11로 깔끔하게 내줬으나 게임 2-3을 듀스 끝에 각각 13-11, 12-10으로 승리했다.
특히 게임 2에서는 상대에게 리드를 내준 채 시소 게임을 펼쳤음에도 흔들리지 않는 집중력을 발휘, 듀스 싸움을 자신들의 페이스로 끌고 가는 모습을 선보였다.
게임4 또한 6-11로 무난하게 내준 하리모토-하야타 조는 게임5를 11-7로 완승했다. 서브게임에서 6-2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으며, 상대의 서브게임에서도 5-5로 균형을 맞춰간 점이 주효했다.
이로써 하리모토-하야타 조는 직전대회인 WTT 류블라냐(슬로베니아)에서 우승컵을 차지한 데 이어 올림픽을 앞두고 2연속 우승컵을 따냈다. 특히 지난 15일 류블라냐에서는 임종훈-신유빈 조 또한 일본에 2-3으로 풀세트 접전 끝 패배, 우승컵을 내줬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 남자 단식 출전 선수는 없었다.
지난 27일 남자 복식의 김민우-김우진 조는 16강에서 인도의 사티얀 가나섹-하르미트 데사이 조에게 0-3으로 패배했다.
이어 29일 경기에서는 여자 단식 4강에 올랐던 주천희가 하리모토 미와에게 0-3 완패했고, 여자 복식 김성진-유시우 조가 인도의 야샤스위니 고르파드-디야 파락 치탈레에게 1-3으로 분패했다.
사진=WTT 공식 SNS, MHN스포츠 DB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수스, 살짝 아쉬운 볼륨감 가리는 골반 노출+패션 센스 - MHNsports / MHN스포츠
- 화끈한 신수지, 체조로 다져진 골반라인 '파격 노출' - MHNsports / MHN스포츠
- "그딴 식으로 하는데 야구선수는 무슨" 부모의 잘못된 언행이 아이를 망친다 [박연준의 시선] - MH
- 고준희, 재조명된 버닝썬 의혹에 다시 입 연다 "솔직히 얘기하면..." - MHNsports / MHN스포츠
- 야구 궁금하면 모여라! 키움, 2024 히어로즈 야구특강 개최 - MHNsports / MHN스포츠
- 리틀야구 U-12 대표팀, 중국마저 5회 콜드로 제압 - MHNsports / MHN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