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 "지예은, 계속 언급해 줘서 감사…사실 좀 어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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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이 지예은의 지속적인 언급에 솔직한 심경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강훈은 등장하며 "예은 씨가 방송에서 계속 이렇게 (언급)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지예은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지예은은 강훈이 등장하기 전 "우리 팀이면 어떡해?"라며 강훈과 같은 팀이 될지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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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강훈이 지예은의 지속적인 언급에 솔직한 심경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30일 오후 18시 06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미지의 선택지' 편이 방송되었다.
이날 강훈은 등장하며 "예은 씨가 방송에서 계속 이렇게 (언급)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지예은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저는 원래 이런 것들 좀 어색해해서 좀 어색해졌다"라고 덧붙이며 솔직한 심정을 밝혔고 "아니, 싫어하지는 않습니다"라며 뒤늦게 수습했다.
한편, 지예은은 강훈이 등장하기 전 "우리 팀이면 어떡해?"라며 강훈과 같은 팀이 될지 걱정했다. 곧이어 강훈과 같은 팀이 된 것을 확인한 지예은은 "아 어떡해. 망했다"를 외치며 유재석과 지석진 뒤로 숨었고 연신 "나 어색해", "저 (팀) 바꾸면 안 되냐"며 부끄러움을 드러냈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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