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카리나-윈터, 두 번째 단독 콘서트 "기깔난 시간 보내요...잘 보고 있제?" (현장)

이현지 기자 2024. 6. 30.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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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단독콘서트를 개최한 그룹 에스파가 글로벌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에스파(aespa)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가 30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어 카리나와 지젤 닝닝이 일본어, 영어, 중국어로 글로벌 팬들에게 인사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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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두 번째 단독콘서트를 개최한 그룹 에스파가 글로벌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에스파(aespa)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가 30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오프닝 무대를 마친 카리나는 "어제 이어 오늘도 많은 분들이 찾아 주셨다. 오늘 저녁 저희와 기깔난 시간 보내보자"며 입을 열었다. 

콘서트 마지막 날인 이날 공연은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와 위버스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동시 생중계됐다.

이에 카리나는 "오늘 공연장에 와주신 분들뿐만 아니라 비욘드 보고 계신 분들도 계신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카리나와 지젤 닝닝이 일본어, 영어, 중국어로 글로벌 팬들에게 인사말을 했다. 

윈터는 "잘 보고 있제? 이쁘게 봐주기야"라고 글로벌 팬들에게 사투리로 인사를 건네 큰 환호를 일으켰다. 

한편 에스파는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7월 후쿠오카·나고야·사이타마·싱가포르·오사카, 8월 홍콩·타이베이·도쿄·자카르타·시드니, 9월 멜버른·마카오·방콕 등 아시아 및 호주 총 14개 지역에서 월드 투어를 이어간다.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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