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 “신내림 받은 적 없다” 굿 하는 모습 알고보니 (가보자GO)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2024. 6. 30. 18: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박철이 신내림 관련 근황을 공개했다.

박철은 29일 방송된 MBN '가보자GO' 시즌2에 게스트로 출연해 안정환, 홍현희와 근황 토크를 펼쳤다.

박철은 "신내림을 준 사람이 아무도 없다. 천신이나 이런 것들은 올 수 있는데 신내림은 누군가가 내려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박철은 "일반적인 굿을 한 거지 신내림 굿이 아니다. 불교 방송에 나가면 스님이고 무당 방송을 나가면 무당이냐. 스스로에 대해 경험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박철 “신내림 받은 적 없다” 굿 하는 모습 알고보니 (가보자GO)

배우 박철이 신내림 관련 근황을 공개했다.

박철은 29일 방송된 MBN ‘가보자GO’ 시즌2에 게스트로 출연해 안정환, 홍현희와 근황 토크를 펼쳤다.

이날 그는 “신내림을 받으신 거냐”는 질문에 “방송을 통해 처음 말씀드린다.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더라”면서 “나에게 이 나라에서 신내림을 준 무당이 있다면 나와 보시라”고 대답했다. 박철은 “신내림을 준 사람이 아무도 없다. 천신이나 이런 것들은 올 수 있는데 신내림은 누군가가 내려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과거 신병을 앓아왔고 천도제 도중 아버지를 만나기도 했던 박철. 그는 최근 한 유튜브 방송에서 굿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박철은 “일반적인 굿을 한 거지 신내림 굿이 아니다. 불교 방송에 나가면 스님이고 무당 방송을 나가면 무당이냐. 스스로에 대해 경험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박철은 “관상과 수상을 오래 공부해왔고 영적인 것과 내면에 관심이 많다”면서 “배우라는 직업상 불리는 대로 사는 게 숙명이라고 생각해서 신경을 안 쓰고 있었다”고 말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