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트래픽, 美 워싱턴DC에 지하철 자동 표 검사기 공급

최형창 2024. 6. 30. 18: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닥시장 상장사 에스트래픽은 워싱턴DC 교통국에 부정승차 예방용 게이트 개량사업을 지원하는 추가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1100만달러(약 131억원)다.

에스트래픽은 2019년 7월 워싱턴DC 교통국과 4000만달러(약 459억원) 규모의 자동 개집표기(지하철 표 검사장치) 납품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2022년 말까지 워싱턴DC 91개 역사에 자동 개집표기 1300대를 설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시장 상장사 에스트래픽은 워싱턴DC 교통국에 부정승차 예방용 게이트 개량사업을 지원하는 추가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1100만달러(약 131억원)다.

에스트래픽은 삼성SDS에서 분할해 2013년 설립된 회사다. 하이패스 등 고속도로 요금징수 시스템, 지능형 교통체계(ITS) 등을 설치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에스트래픽은 2019년 7월 워싱턴DC 교통국과 4000만달러(약 459억원) 규모의 자동 개집표기(지하철 표 검사장치) 납품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2022년 말까지 워싱턴DC 91개 역사에 자동 개집표기 1300대를 설치했다.

설치 이후 부정승차가 70~80% 줄어들어 미국 언론에서도 주목한 바 있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