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U18 여자농구 아시아컵 4위로 마감, 일본에 15점차 완패, 이민지 3점슛 3개 포함 19점 분전
김진성 기자 2024. 6. 30. 18:20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 18세 이하 여자농구대표팀이 아시아컵을 4위로 마쳤다.
강병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 18세 이하 여자농구대표팀은 30일(이하 한국시각) 중국 선전 룽허 컬처&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 FIBA U18 여자 아시아컵 3-4위전서 일본에 54-69로 졌다. 한국은 4위를 차지했다.
소기의 성과는 있었다. 4위까지 주어지는 2025 FIBA U19 여자농구월드컵 출전권을 따냈다. 한국은 2023년 대회에는 못 나갔다. 그러나 중국, 호주, 일본 등 아시아 빅3에 확실한 열세를 드러냈다. 이날도 시종일관 끌려다녔다. 1쿼터에 4-25로 크게 뒤진 게 컸다.
한국은 이민지가 31분33초간 3점슛 3개 포함 19점 5리바운드 1어시스트로 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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