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ESG 네트워크…"대정부 소통 창구 돼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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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ESG클럽'은 국내 최대 규모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민간 교류 모임이다.
주 사무차장은 "한국경제신문처럼 일관성 있게 ESG 이슈를 다루는 언론사는 없다"며 "현장에서 기업의 목소리를 듣게 해준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했다.
한국경제신문은 국내 언론사 중 유일하게 ESG 전문지인 월간 '한경ESG'를 발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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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ESG클럽’은 국내 최대 규모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민간 교류 모임이다. 한국경제신문사가 연세대 동반경영연구센터, IBS컨설팅컴퍼니와 공동으로 2021년 발족했다. 클럽 회원사만 100여 곳에 달한다. 지난 24일 열린 출범식엔 등록 인원 기준으로 160여 명이 참가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이한상 한국회계기준원 원장이 기조연설을 맡았다. 대통령 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주대영 사무차장, 한종수 한국회계학회장을 비롯해 주요 경제단체 ESG 책임자가 모두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출범식 규모에 이구동성으로 ‘놀랍다’고 평가했다. 한 대기업 관계자는 “경제 단체에서도 ESG와 관련해 여러 행사를 하는데 한경 ESG클럽에 미치지 못한다”며 “한경 ESG클럽이 기업들의 어려움을 정부에 전달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 사무차장은 “한국경제신문처럼 일관성 있게 ESG 이슈를 다루는 언론사는 없다”며 “현장에서 기업의 목소리를 듣게 해준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했다.
한국경제신문은 국내 언론사 중 유일하게 ESG 전문지인 월간 ‘한경ESG’를 발간 중이다.
곽용희 기자 ky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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