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아들 되겠다"…원희룡 후원회장은 서문시장 상인 부부

이비슬 기자 2024. 6. 3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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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문시장 상인 부부가 원희룡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캠프 후원회장을 맡는다.

이젬마 원희룡 원팀캠프 대변인은 30일 "보수 심장 대구 서문시장의 개풍상회 장영기, 박금미 사장님을 후원회장으로 모시게 됐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대구의 아들이 되겠다는 마음과 소상공인, 경제 정당으로 가자는 원 후보의 출마 취지에 함께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 부탁드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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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가경북 상주시 중앙시장을 찾아 임이자 의원과 동행하며 지지자들의 격려를 받고 있다. 2024.6.25/뉴스1 ⓒ News1 신성훈 기자,신성훈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대구 서문시장 상인 부부가 원희룡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캠프 후원회장을 맡는다.

이젬마 원희룡 원팀캠프 대변인은 30일 "보수 심장 대구 서문시장의 개풍상회 장영기, 박금미 사장님을 후원회장으로 모시게 됐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대구의 아들이 되겠다는 마음과 소상공인, 경제 정당으로 가자는 원 후보의 출마 취지에 함께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 부탁드렸다"고 설명했다.

장씨와 박씨는 1950년 6·25 전쟁 발발 이전부터 서문시장에서 포목점과 한복점을 운영했다. 장씨 부친과 아들까지 3대째 상업에 종사하고 있다.

이 대변인은 "(장씨 부부가) 국민의힘을 오랫동안 지지했고 보수 가치를 존중하는 입장에서 원 후보의 진심과 경제 살리기 우선 공약을 돕고 싶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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