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록 수습 나선 김진표 "尹, 진상 규명 위해 고심"

곽은산 기자(kwak.eunsan@mk.co.kr) 2024. 6. 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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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전 국회의장이 자신의 회고록에서 공개한 윤석열 대통령의 '이태원 참사 조작 가능성' 언급을 두고 논쟁이 확산하자 "의도와는 달리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전 의장은 지난 28일 페이스북에 "대통령께 극단적인 소수 의견이 보고되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를 전하려는 취지였다"며 이같이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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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전 국회의장이 자신의 회고록에서 공개한 윤석열 대통령의 '이태원 참사 조작 가능성' 언급을 두고 논쟁이 확산하자 "의도와는 달리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전 의장은 지난 28일 페이스북에 "대통령께 극단적인 소수 의견이 보고되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를 전하려는 취지였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러면서 "평소 대통령의 소신과 추진력을 높게 평가해 왔다"며 "이태원 참사 관련 대화에서도 철저한 진상규명을 위한 대통령의 고심을 읽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곽은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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