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진실 빼닮은 스타성..환희·준희, 공개 열애도 당당하네[종합]

[스타뉴스 | 윤상근 기자]

사진=지플랫 인스타그램

/사진=최준희

고 최진실의 두 자녀가 당당한 행보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인기 스타로 군림했던 엄마의 스타성 DNA를 닮은 듯한 존재감이다.

고 최진실 아들이자 래퍼로도 활동하고 있는 지플랫(최환희)은 29일 "tropic"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지플랫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여행을 떠난 듯한 지플랫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상의를 탈의 한 채 해변을 걷고 있는 듯 보이며 탄탄한 근육 몸매를 과시해 눈길을 끈다. 특히 지플랫은 한 여성이 자기 볼에 입맞춤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궁금증을 안겼다. 해당 여성과 지플랫의 관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지플랫은 최근 신곡 '선번'(SUNBURN)을 발표하며 가수로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선번'은 기존 발매됐던 곡들과는 다른 팝적인 요소들이 많이 사용됐으며 뜨거운 여름의 태양 아래 사랑을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을 담은 곡이다.

/사진=최준희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는 고 최진실 딸 최준희 역시 자신의 남자친구를 당당히 공개해왔다.

최준희는 공개 열애 n년차라고 해시태그를 박으며 "우리의 날들을 사랑해 (가끔 니 성격이 그지 같지만) !!!!!#커플 #n년차"라고 적었으며 이에 남자친구도 댓글로 신은 나에게 로또 대신 널 보내주셨어.."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사진=최준희

/사진=최준희

2003년생으로 올해 만 21세가 된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병 투병으로 96kg까지 쪘다가 최근 바디프로필 준비를 통해 47㎏까지 감량했다고 밝히며 화제를 모았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