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두 번째 단독 콘서트…카리나 "함께 기깔난 밤 보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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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가 글로벌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에스파는 30일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싱크: 패러렐 라인ㅡ'에서 "기깔난 밤을 보내보자"라고 밝혔다.
에스파는 지난 2월 25일, 26일 '2023 에스파 퍼스트 콘서트-싱크: 하이퍼 라인'을 개최한 것에 이어 1년 4개월 만에 두 번째 서울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새로운 월드 투어에 돌입하며 더욱 확장된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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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에스파가 글로벌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에스파는 30일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싱크: 패러렐 라인ㅡ’에서 “기깔난 밤을 보내보자”라고 밝혔다.
에스파는 한국어는 물론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각국 언어로 글로벌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카리나는 “우리 함께 기깔난 밤을 보내보자”라고 했고, 멤버들은 “어제보다 에너지가 더 좋은 것 같다”라고 이틀차 공연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윈터는 “아름다운 밤”이라고 팬들에게 밝은 인사를 전했고, 사투리로 인사를 해달라는 멤버들의 요청에 “잘 보고 있제?”라는 귀여운 사투리 인사로 웃음을 자아냈다.
에스파가 단독 콘서트를 여는 것은 지난해 첫 단독 공연 이후 약 1년 4개월 만이다. 에스파는 지난 2월 25일, 26일 ‘2023 에스파 퍼스트 콘서트-싱크: 하이퍼 라인’을 개최한 것에 이어 1년 4개월 만에 두 번째 서울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새로운 월드 투어에 돌입하며 더욱 확장된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양일간 1만 2000명 관객이 몰려 이틀차 공연이 전석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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