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병으로 ‘아내 폭행’…갈비뼈 부러뜨린 중견기업 회장은?

김현주 2024. 6. 30. 17: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한 중견기업 회장이 자택에서 배우자 머리를 와인병으로 내려치는 등 중상해를 입힌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한 중견기업 회장 A씨를 특수상해 등 혐의로 지난 26일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 말 자택에서 와인병 밑부분으로 배우자 B 씨 머리를 가격하고 폭행해 갈비뼈가 부러지는 등 전치 6주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관’ 변호사 선임…자신의 혐의 부인

국내 한 중견기업 회장이 자택에서 배우자 머리를 와인병으로 내려치는 등 중상해를 입힌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기사 특정내용과 무관. 게티이미지뱅크
 
서울 강남경찰서는 한 중견기업 회장 A씨를 특수상해 등 혐의로 지난 26일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 말 자택에서 와인병 밑부분으로 배우자 B 씨 머리를 가격하고 폭행해 갈비뼈가 부러지는 등 전치 6주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B 씨는 사건 발생 이후 집에서 도망쳐 A 씨를 경찰에 신고, 살인미수 혐의로 고소했다. A 씨의 이 같은 폭력은 과거에도 여러 번 있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B 씨 측은 “A 씨가 사건 발생 이후 ‘너 때문에 수갑 차고 가게 생겼다’는 취지의 연락을 수차례 취했다”며 “휴대전화와 노트북 등을 가져가는 증거인멸이 의심되는 행동을 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달 초부터 수사에 착수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도주 우려가 적은 점 등을 이유로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전관 변호사를 선임한 A씨는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