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렐 라인' 포문연 에스파 윈터 "아름다운 밤이에요" [TD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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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의 멤버 윈터가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소감을 전했다.
에스파는 30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싱크 : 패러렐 라인'(SYNK : PARALLEL LINE)을 개최했다.
한편, '싱크 : 패러렐 라인'은 에스파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펼치는 단독 콘서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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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그룹 에스파의 멤버 윈터가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소감을 전했다.
에스파는 30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싱크 : 패러렐 라인'(SYNK : PARALLEL LINE)을 개최했다. 앞서 에스파는 지난 29일부터 2일간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날 콘서트는 온라인으로도 동시 생중계됐다.
이날 에스파는 미니 4집 '드라마'의 타이틀 곡 '드라마'와 데뷔 싱글 '블랙 맘바', '솔티 앤 스위트 '(Salty & Sweet)로 콘서트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화제의 히트곡 '수퍼노바'와 '마인'(Mine)', '도깨비불'까지 선보인 후 에스파는 관객들과 소통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윈터는 "아름다운 밤이에요"라며 "어제보다 에너지가 훨씬 좋은 것 같다. 숙제를 내드렸는데, 기대가 되는 것 같기도"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멤버들이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팬들에게 즐겨달란 메시지를 전한 가운데, 윈터는 홀로 사투리로 "잘 보고 있제? 이쁘게 봐줘리"라고 애교섞인 말을 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싱크 : 패러렐 라인'은 에스파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펼치는 단독 콘서트다. 에스파는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7월 후쿠오카·나고야·사이타마·싱가포르·오사카, 8월 홍콩·타이베이·도쿄·자카르타·시드니, 9월 멜버른·마카오·방콕 등 아시아 및 호주 총 14개 지역에서 월드 투어를 이어 펼치며, 내년 초 미주와 유럽으로 투어 규모를 확장하고 활발한 글로벌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싱크 : 패러렐 라인 | 에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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