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라인업] '스완지행 유력' 엄지성, 제주전 명단 제외...'이희균 복귀' 광주 선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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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한 남자' 엄지성이 명단에서 빠졌다.
광주FC와 제주 유나이티드는 30일 오후 7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20라운드를 치른다.
엄지성이 명단 제외가 됐다.
이날 이정효 감독은 엄지성을 명단에서 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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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광주)] '핫한 남자' 엄지성이 명단에서 빠졌다.
광주FC와 제주 유나이티드는 30일 오후 7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20라운드를 치른다. 광주는 승점 22점(7승 1무 11패)으로 8위에, 제주는 승점 23점(7승 2무 10패)으로 7위에 올라있다.
광주는 김경민, 안영규, 두현석, 허율, 김진호, 가브리엘, 정호연, 신창무, 문민서, 최경록, 베카가 선발 출전했다. 이준, 이상기, 브루노, 정지훈, 이희균, 이강현, 김한길, 박태준, 빅톨은 벤치에서 시작했다.
제주는 김동준, 정운, 임채민, 연제운, 임창우, 안태현, 김건웅, 이탈로, 헤이스, 여홍규, 진성욱이 선발로 나섰다. 안찬기, 홍준호, 이주용, 김태환, 김정민, 전성진, 한종무, 제갈재민, 서진수는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엄지성이 명단 제외가 됐다. 공격 핵심 엄지성은 스완지 시티 제안을 받았다. 한때 프리미어리그 터줏대감이자 도깨비 팀이었는데 현재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소속이다. 지난 시즌엔 14위를 차지했다. 엄지성을 보내면 대체자원이 없어 영입 금지 징계를 받은 광주 입장에선 난감했다. 이적료도 만족스럽지 않았다. 현재는 합의에 도달해 이적이 유력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날 이정효 감독은 엄지성을 명단에서 뺐다. 대신 신창무를 선발로 내세웠다. 이희균, 정지훈이 명단에 포함됐던 것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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