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동갑내기 부부인 개념미술가 듀오

2024. 6. 3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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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생 동갑내기 부부인 개념미술가 듀오다.

유동적이고 실험적인 태도를 바탕으로 다양한 매체와 작업 방식을 넘나들며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거듭하고 있다.

서울 학고재갤러리에서 19점의 작품을 전시 중이다.

신발은 고흐에게 어머니의 냉담한 태도 대체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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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생 동갑내기 부부인 개념미술가 듀오다. 유동적이고 실험적인 태도를 바탕으로 다양한 매체와 작업 방식을 넘나들며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거듭하고 있다. ‘관계’라는 커다란 테마 아래 폭넓은 작품세계를 선보인다. 서울 학고재갤러리에서 19점의 작품을 전시 중이다. (정답은 하단에)

 티켓 이벤트 : 아르떼 키즈카페 제주

아르떼뮤지엄이 선보이는 체험형 미디어아트 놀이터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에 아르떼 가족을 초대한다. 미끄럼틀, 그네, 모래사장 등 놀이기구와 미디어 아트를 결합했다. 7월 9일까지 아르떼 웹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명을 뽑아 모바일 입장권(1인 1세트)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7월 10일.

arte.co.kr에서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예술인 QUIZ 정답은 로와정)

 꼭 읽어야 할 칼럼

● 여성의 변덕스러움을 노래하는 아리아

베르디 오페라 ‘리골레토’의 아리아 ‘여자의 마음(La Donna e Mobile)’은 만토바 공작이 여성의 변덕스러움을 노래하는 아리아로, 현대적 시각에서는 여성 비하 내용이 담겨 있다. 그러나 이 아리아는 공작의 비뚤어진 심리를 고발하며, 귀족들의 타락한 삶을 비판하는 역할을 한다. - 음악 칼럼니스트·전 KBS 아나운서 강성곤의 ‘아리아 아모레’

● 페티시즘으로도 해석되는 고흐의 신발 애착

일부 연구가는 고흐의 신발에 대한 애착을 지크문트 프로이트가 주장한 페티시즘으로 해석한다. 신발은 고흐에게 어머니의 냉담한 태도 대체물로 작용했다. 그의 신발 그림들은 이런 성격을 반영해 삶의 무게와 아픔을 표현하며 자신의 불안과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켰다. - 인문학연구소 ‘퓨라파케’ 대표 김동훈의 ‘고흐로 읽는 심리수업’

 꼭 봐야 할 공연·전시

● 음악 - 한경arte 필 더클래식6

한경아르떼필하모닉의 ‘더클래식 2024 시리즈 6’가 7월 10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최수열이 지휘하고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가 협연한다.

● 연극 - 디망쉬

벨기에 연극 ‘디망쉬’가 7월 11일까지 서울 우란문화재단 무대에 오른다. 지구 온난화와 기후 위기에 대한 경고를 유쾌하고 통렬하게 표현한 작품이다.

● 전시 - 워크스 온 페이퍼

전시 ‘워크스 온 페이퍼’가 7월 13일까지 서울 청담동 오페라갤러리에서 열린다. 파블로 피카소와 앙리 마티스 등 유명 작가 15명의 종이 작품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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