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FDA 허가 노리는 코오롱티슈진, 근본적 치료 가능성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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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티슈진(950160)은 이달 25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린 글로벌 골관절염 학회 'IWOAI'(International Workshop on Osteoarthritis Imaging)에서 골관절염 치료제 'TG-C'의 근본적 치료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코오롱티슈진은 이번 학회에서 '임상시험-우리의 다음 목적지는 어디인가'를 주제로 열린 토론 세션에 참가해 TG-C의 FDA 품목허가 및 DMOAD 가능성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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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코오롱티슈진(950160)은 이달 25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린 글로벌 골관절염 학회 'IWOAI'(International Workshop on Osteoarthritis Imaging)에서 골관절염 치료제 'TG-C'의 근본적 치료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TG-C는 무릎 골관절염 치료를 목표로 하는 세포유전자치료제이다. 미국에서 임상3상을 진행 중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근본적 치료제 'DMOAD' 획득을 목표로 한다.
코오롱티슈진은 이번 학회에서 '임상시험-우리의 다음 목적지는 어디인가'를 주제로 열린 토론 세션에 참가해 TG-C의 FDA 품목허가 및 DMOAD 가능성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노문종 코오롱티슈진 대표는 "미국 임상 2상에서 TG-C의 DMOAD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MRI, X-ray 등 이미지 처리 데이터를 활용한 접근법으로 미국에서 DMOAD 허가까지 획득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오롱티슈진은 '화이자' (Pfizer), '노바티스' (Novartis), '아스트라제네카' (AstraZeneca) 등과 함께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IWOAI 학회 후원사로 참가했다.
ca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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