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동아오츠카와 ‘폭염 안전 공동 캠페인’ 공동 진행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4. 6. 30. 16: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우건설은 지난 26일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 현장에서 동아오츠카와 함께 올해 첫 폭염 안전 공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대우건설 현장 관계자와 동아오츠카 임직원 등 260여명이 참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 현장 근로자가 쿨다운 아이스 튜브를 착용하고 있다. [사진 =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지난 26일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 현장에서 동아오츠카와 함께 올해 첫 폭염 안전 공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대우건설 현장 관계자와 동아오츠카 임직원 등 260여명이 참여했다. 현장 근무자들은 온열질환 예방·대처 방법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 셀프 온열질환 대처 솔루션 체험을 했다.

김영일 대우건설 최고안전책임자(CSO)는 “현장 근로자의 안전보건을 확보하기 위해 근로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특히 올해는 예년 대비 무더운 여름과 장마가 예상되는 만큼, 모든 현장이 철저한 준비를 하여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과 폭우로 인한 시설물 피해를 방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지난해부터 ‘온열질환 3335 캠페인’을 전 현장에 도입하고 필요한 비용을 별도 편성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3335 캠페인은 폭염주의보(33도) 시 온열질환 3대 예방수칙인 ‘물 자주 마시기·햇빛 피하기·휴식 취하기’ 이행 실천이 목적이다. 폭염경보(35도)시엔 옥외작업 최소화와 나와 동료 건강상태 확인이 추가된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