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박명수, 국대 은퇴식에 초대했는데 불참…유재석도 왔는데"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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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이 자신의 국가대표 은퇴식에 불참한 박명수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날 김연경은 국가대표 은퇴식에 박명수를 초대했는데 박명수가 불참했다고 폭로했다.
김연경이 "재석 오빠는 약속을 했는데 와주셨다"며 유재석과 이광수가 국가대표 은퇴식에 참석해주었다고 덧붙이자 패널들은 박명수를 향해 야유를 보냈다.
이에 박명수는 당황하며 "저도 가고 싶었는데 일이 있어서 못 갔다. 죄송하다"며 김연경에게 사과하며 앞으로의 경조사에는 꼭 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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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김연경이 자신의 국가대표 은퇴식에 불참한 박명수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배구여제' 김연경이 보스로 출격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김연경은 국가대표 은퇴식에 박명수를 초대했는데 박명수가 불참했다고 폭로했다. 김연경이 "재석 오빠는 약속을 했는데 와주셨다"며 유재석과 이광수가 국가대표 은퇴식에 참석해주었다고 덧붙이자 패널들은 박명수를 향해 야유를 보냈다.
이에 박명수는 당황하며 "저도 가고 싶었는데 일이 있어서 못 갔다. 죄송하다"며 김연경에게 사과하며 앞으로의 경조사에는 꼭 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김연경은 박명수에게 "그때는 안 오셔도 괜찮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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