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인스타 첫 사진 “우연히...” 낯익은 노란 모자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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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직에 도전 중인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열고 지지자들과 소통에 나섰다.
한 전 위원장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인스타 열었습니다"라며 계정 주소를 공유했다.
당시 스윈튼은 한 후보 인스타그램 속 모자와 똑같은 모자를 쓰고 인천공항으로 들어왔다.
한편 당대표 출마에 나선 한 후보는 최근 온라인 소통에 주력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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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표 출마 선언 후 온라인 소통 주력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직에 도전 중인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열고 지지자들과 소통에 나섰다.
그가 개설 후 처음 소개한 사진은 반려묘 ‘양이’와 ‘탄이’다. 한 후보는 반려묘와 함께 찍은 사진으로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을 설정해 놓는 등 반려묘에 대한 애정을 보여왔다.
이어 ‘노란 모자’와 선글라스를 쓴 외국인 여성과 함께 찍은 과거의 사진을 선보였다. 한 후보는 “꽤 오래전에 이태원을 지나다가 틸다 스윈튼을 우연히 만났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한 후보는 시점을 특정하지 않았지만 스윈튼이 쓰고 있던 노란 모자를 볼 때 그가 대검찰청 부패범죄특별수사단 2팀장으로 있던 2017년 6월 무렵으로 보인다.
당시 스윈튼은 한 후보 인스타그램 속 모자와 똑같은 모자를 쓰고 인천공항으로 들어왔다.
설국열차를 통해 봉준호 감독과 인연을 맺었던 스윈튼은 2009년, 2013년에 이어 2017년에 3번째 방한이었다.
한편 당대표 출마에 나선 한 후보는 최근 온라인 소통에 주력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29일엔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26일엔 선거운동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23일 공식 유튜브 채널 계정을 신설했다.
그는 “총선 패배의 경험을 변화와 승리, 정권 재창출의 토양으로 삼겠다”며 “당정관계를 수평적으로 재정립하겠다”고 출마 포부를 밝혔다.
홍수현 (soo0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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