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번째 동해안더비 개봉 박두…‘이호재 vs 주민규 선발’ 포항·울산, 선두권 향한 선발 명단 공개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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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번째 동해안더비'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포항스틸러스는 30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20라운드에 동해안 라이벌 울산HD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역대 전적에서 포항이 64승 54무 61패로 앞서고 있으나, 최근 10경기 전적에서는 울산이 5승 3무 2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포항은 이번 경기 이호재가 최전방을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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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번째 동해안더비’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선두권 경쟁에 분수령인 이번 더비에서 어떤 팀이 미소를 지을까.
포항스틸러스는 30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20라운드에 동해안 라이벌 울산HD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현재 포항은 9승 7무 3패(승점 34)로 3위에, 울산은 11승 5무 3패(승점 38)로 2위에 위치해 있다.
울산은 주민규, 강윤구, 아타루, 이규성, 고승범, 김민우, 윤일록, 임종은, 강민우, 김기희, 조현우가 맞선다.
180번째를 맞이하는 동해안더비다. 역대 전적에서 포항이 64승 54무 61패로 앞서고 있으나, 최근 10경기 전적에서는 울산이 5승 3무 2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두 팀 모두 분위기가 좋다. 포항은 지난달 6경기서 3승 2무 1패, 이번 달로 접어들며 1승 2무 1패와 함께 최근 3경기 무패다.
반면 울산은 최근 6경기 4승 2무로 무패를 달리고 있다. 계속해서 선두 자리에 머물러 있는 가운데 이번 경기서 이미 경기를 치른 김천상무(승점 39)를 다시 끌어내리고 선두 탈환에 나선다.
최근 물오른 활약의 토종 공격수들 간의 맞대결이 기대된다. 포항은 이번 경기 이호재가 최전방을 책임진다. 박태하 감독은 줄곧 조르지를 선발로 내세웠으나, 최근 맹활약 중인 이호재를 먼저 기용했다. 이호재는 지난 원정 2연전에서 번뜩이는 모습을 보였으며, 인천유나이티드 원정에서 멀티골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울산은 주민규가 선발로 나선다. 이제는 ‘국가대표 공격수’로 자리매김한 주민규는 현재까지 7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울산이 직전 6경기 무패를 달리는 동안 4골을 기록 중이다. 이호재와 마찬가지로 직전 경기 침묵했으나, 지난 23일 제주유나이티드전 멀티골로 맹활약했다.
포항=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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