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경, KLPGA 맥콜·모나 용평 오픈 우승…연장전 버디 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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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경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을 차지했다.
박현경은 30일 강원 평창군 버치힐 골프클럽(파72) 18번 홀(파5)에서 열린 연장전에서 5m 버디 퍼트를 집어넣었고, 최예림의 버디 퍼트는 홀을 비켜 갔다.
박현경은 통산 7회 우승 중 4번을 연장전에서 거뒀다.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도 박현경은 윤이나와 박지영을 연장전에서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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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경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을 차지했다.
박현경은 30일 강원 평창군 버치힐 골프클럽(파72) 18번 홀(파5)에서 열린 연장전에서 5m 버디 퍼트를 집어넣었고, 최예림의 버디 퍼트는 홀을 비켜 갔다. 둘은 3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동타였다. 최민경과 이제영이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박현경은 지난 23일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 이어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시즌 3번째 우승이다. 박현경은 통산 7회 우승 중 4번을 연장전에서 거뒀다.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도 박현경은 윤이나와 박지영을 연장전에서 따돌렸다.
최혜림은 2018년 KLPGA투어에 데뷔했고, 7번째 준우승에 만족했다. 최예림은 지난달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도 박민지에 이어 공동 2위였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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