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안고 외출한 손연재 “테니스 치고 싶은 엄마의 엿보기”
강주일 기자 2024. 6. 30. 16:26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육아 중인 근황을 전했다.
30일 손연재는 자신의 SNS에 아들을 안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손연재는 사진과 함께 “테니스 치고 싶은 엄마의 코트 엿보기”라고 글을 적어 운동을 하고 싶지만 육아 때문에 취미생활에 어려움을 겪은 육아맘의 일상을 공유해 공감을 얻었다.
손연재는 데님팬츠에 검정 티셔츠, 검정 모자를 쓰고 캐주얼한 의상으로 외출에 나섰다. 손연재의 아들은 얼굴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품에 쏙 들어오는 작은 몸으로 ‘랜선 이모’들의 환호성을 불러 일으켰다.
한편, 리듬체조 국가대표로 활약한 스포츠스타 손연재는 최근 9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으며 지난 2월 아들을 낳았다. 출산 후 5개월만에 처녀시절 몸매로 돌아가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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