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렘린궁 "김정은 선물한 풍산개 검역 마치고 적응 중"

이창규 기자 2024. 6. 3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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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0일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금수산영빈관 정원구역에서 시간을 함께 보내면서 친교를 두터이 했다고 전했다. 김 총비서는 푸틴 대통령에게 풍산개 한쌍을 선물했고, 이에 푸틴 대통령은 사의를 표했다고 한다.[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 이후 선물한 풍산개들이 "모스크바에서 적응 중"이라고 러시아 크렘린궁이 29일(현지시간) 밝혔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김 총비서가 선물한 풍산개가 모스크바에 도착해 필요한 절차를 밟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앞서 페스코프 대변인은 풍산개들이 모스크바에 도착해 검역 절차를 거친 후 이름을 지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이날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다.

김 총비서는 지난 19일 국빈 방문한 푸틴 대통령에게 존중과 신뢰의 표시로 최고 국가 훈장인 김일성 훈장을 수여하고 풍산개 2마리를 선물했다.

푸틴 대통령도 김 총비서에게 러시아제 최고급 리무진인 아우루스 한 대와 차(茶) 세트, 한 해군 장성의 단검을 선물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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