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향한' 빅현경 vs 최예림, 맥콜·모나 용평오픈 연장전 돌입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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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경(24)과 최예림(25)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총상금 8억원) 우승 트로피 주인을 가리기 위해 연장전에 돌입했다.
사흘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작성한 최예림은 이날 3타를 줄인 박현경과 정규라운드 동타를 만들었다.
박현경은 전날 2라운드까지 단독 1위를 달렸고, 최예림은 2타 차 공동 3위였다.
앞 조의 최예림이 먼저 홀아웃한 가운데, 챔피언조 박현경은 18번홀(파5) 3m 버디 퍼트를 놓치면서 우승을 확정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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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박현경(24)과 최예림(25)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총상금 8억원) 우승 트로피 주인을 가리기 위해 연장전에 돌입했다.
최예림은 30일 강원도 용평의 버치힐 컨트리클럽(파72·6,435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5개 버디를 골라내 5언더파 67타를 쳤다. 박현경은 버디 4개에 보기 1개를 곁들였다.
사흘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작성한 최예림은 이날 3타를 줄인 박현경과 정규라운드 동타를 만들었다. 박현경은 전날 2라운드까지 단독 1위를 달렸고, 최예림은 2타 차 공동 3위였다.
앞 조의 최예림이 먼저 홀아웃한 가운데, 챔피언조 박현경은 18번홀(파5) 3m 버디 퍼트를 놓치면서 우승을 확정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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