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인권원칙 제정…"경영 활동서 인권 존중 약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전자가 인권 영역을 확장하고 실행 가능성을 제고한 인권원칙을 공개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최초로 제정한 인권원칙을 공개했다.
LG전자는 인권원칙에서 "임직원, 협력회사 직원을 포함한 모든 공급망의 이해관계자가 기본적으로 누려야 할 인권을 침해 받지 않도록 다양한 전사 방침을 제정하고 이의 준수 여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LG전자가 인권 영역을 확장하고 실행 가능성을 제고한 인권원칙을 공개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최초로 제정한 인권원칙을 공개했다.
주요 내용은 임직원, 협력회사 직원, 지역주민 및 소비자를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존중한다는 것이다.
LG전자는 인권원칙에서 "임직원, 협력회사 직원을 포함한 모든 공급망의 이해관계자가 기본적으로 누려야 할 인권을 침해 받지 않도록 다양한 전사 방침을 제정하고 이의 준수 여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UN 기업과 인권 이행원칙에서 제시한 인권 실사 절차에 따라 인권 영향평가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대표적인 영역으로 ▲차별 및 괴롭힘 금지 ▲강제노동 금지 ▲아동노동 금지 ▲근로시간 ▲임금과 복리후생 ▲결사의 자유 및 단체 협약 ▲다양성 및 포용성 ▲산업 안전보건 ▲환경 ▲책임있는 광물 조달 ▲개인정보 보호 등이다.
인공지능(AI) 윤리에 관한 내용도 포함됐다. LG전자는 "AI를 개발하고 활용하는 LG의 모든 구성원이 지켜야 할 올바른 행동과 가치 판단의 원칙으로서, AI 신뢰성을 확보하고 윤리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인권 원칙 발간을 통해 ESG, AI연구원 등에 흩어져 있던 관련 주제를 한번에 모아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