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BNK, OK 저축은행 초중반 기세 잡고 1세트 승리

박상진 2024. 6. 3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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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서포터를 기용한 피어엑스가 첫 세트를 승리했다.

30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1라운드 OK 저축은행 브리온 대 BNK 피어엑스 경기 1세트 초반부터 서로 킬을 주고 받는 가운데 브리온이 유충을 잡던 피어엑스의 뒤를 덮쳐 킬을 챙기고 기세를 올렸다.

피어엑스는 새 서포터 듀로를 투입해 초반의 불리함을 극복하고 승리했고, 브리온은 전체적으로 정돈되지 않은 모습을 보인데다가 기회를 놓치며 게임을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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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서포터를 기용한 피어엑스가 첫 세트를 승리했다. 

30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1라운드 OK 저축은행 브리온 대 BNK 피어엑스 경기 1세트 초반부터 서로 킬을 주고 받는 가운데 브리온이 유충을 잡던 피어엑스의 뒤를 덮쳐 킬을 챙기고 기세를 올렸다. 이어 브리온은 상대가 사냥 중인 드래곤을 스틸했고, 피어엑스는 상대 정글인 영재를 잡아냈다. 이어 브리온의 정교하지 못한 플레이를 노려 킬을 얻고 추격에 나섰다.

기회를 잡은 피어엑스는 22분 교전에서 3킬을 얻고 상대 정글러가 빠진 사이 바론을 챙겼다. 이를 활용해 6천 골드 이상까지 앞서간 피어엑스는 29분 두 번째 바론 앞에서도 상대의 교전 시도를 잘 받아지며 승리한 후 버프를 획득했다. 드래곤까지 덤으로 챙긴 피어엑스는 그대로 상대 본진에 돌입해 넥서스를 파괴하고 승리했다.

피어엑스는 새 서포터 듀로를 투입해 초반의 불리함을 극복하고 승리했고, 브리온은 전체적으로 정돈되지 않은 모습을 보인데다가 기회를 놓치며 게임을 놓쳤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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