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첫 대정부 질문 시작…여야 김건희 여사·탄핵안 정면충돌 예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 구성을 마친 22대 국회의 첫 대정부질문이 다음달 2일부터 진행된다.
이번 대정부질문에서는 여야가 해병대 관련 특검과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 등 쟁점성 현안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1일차 예정된 정치·외교·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는 해병대 관련 의혹과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두고서 정부·여당과 야당 간 공방이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 구성을 마친 22대 국회의 첫 대정부질문이 다음달 2일부터 진행된다.
이번 대정부질문에서는 여야가 해병대 관련 특검과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 등 쟁점성 현안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30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는 6월 임시국회 회기 중인 이번 7월2일~4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서 대정부질문을 실시한다.
1일차 예정된 정치·외교·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는 해병대 관련 의혹과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두고서 정부·여당과 야당 간 공방이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또 북한의 오물 풍선 관련 정부의 대응책 지적과 대북 확성기 재개 등 윤석열 정부의 대북 정책을 둘러싼 공방도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2일차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는 고(高)물가와 민생 경제 회복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올라갈 전망이다.
3일차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는 ‘의대 증원’ 갈등과 경기 화성시의 배터리 공장 화재 사고 문제 등에 대한 공방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국회 대정부질문 기간 김홍일 방통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 추진을 예고했다.
다음달 2일 국회 본회의에서 그에 대한 탄핵안을 보고하고 4일 국회 본회의에서는 표결 절차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를 두고 국민의힘은 “헌법재판소에서 기각될 것”이라며 민주당 탄핵소추안 추진에 반발하고 있다.
김영호 기자 ho3920@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과천시, 신림선 과천 연장 요청…“경기남부·서울 서남부 교통흐름 개선”
- 이재명 “열아홉 청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해요”
- 김건희·김혜경·김정숙 3김 여사…“누가 울고 누가 웃을까”
- 수험생들 ‘긴장 가득’… “좋은 결과 있기를” [2025 수능]
- 보드게임에서 AI기술까지… 모든 콘텐츠가 한곳에 ‘경기콘텐츠페스티벌’ [현장르포]
- 수원 현대건설, “우리도 6연승, 흥국 기다려”
- [영상] 김동연, “윤 대통령 스스로 물러나야”…차기 대선 주자 발돋움 목적?
- 부천시, 찬밥신세 ‘택시쉼터’… ‘복지센터’로 업그레이드 [경기일보 보도, 그 후]
- 수능 ‘D-1’ 예비소집·출정식…“선배, 수능 대박 나세요” [현장, 그곳&]
- ‘2024 민주당 경기도당 기초의원 워크숍’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