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청년 사다리프로그램 2기⋯ 해외대학 연수 본격 시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년에게 해외대학 연수 경험을 제공해 사회적 격차 해소와 다양한 진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청년 사다리프로그램 2기 참가자가 본격적인 연수에 들어갔다.
경기도는 30일 싱가포르국립대 연수자 30명과 미국 샌디에이고대 연수자 25명이 현지로 출국했다며 경기청년 사다리프로그램 2기 프로그램이 본격 시작됐다고 1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년에게 해외대학 연수 경험을 제공해 사회적 격차 해소와 다양한 진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청년 사다리프로그램 2기 참가자가 본격적인 연수에 들어갔다.
경기도는 30일 싱가포르국립대 연수자 30명과 미국 샌디에이고대 연수자 25명이 현지로 출국했다며 경기청년 사다리프로그램 2기 프로그램이 본격 시작됐다고 1일 밝혔다. 이들을 시작으로 2기 참가자들은 15일까지 순차적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경기청년 사다리프로그램 2기 참가자는 모두 270명으로 ▲미국 미시간대 7월8일~8월2일, 버팔로대 7월8일~8월2일, 워싱턴대 7월8일~8월2일, UC 샌디에이고대 7월1일~26일 ▲호주 시드니대 7월15일~8월2일, 퀸즐랜드대 7월15일~8월9일 ▲영국 에든버러대 7월8일~26일 ▲싱가포르국립대 7월1일~19일 ▲중국 베이징대 7월8일~8월2일 등 5개국 9개 대학에서 3~4주간 활동할 예정이다.
경기청년 사다리프로그램 참여자들은 3월 서류 접수, 4월 면접 실시, 5월 사전교육, 6월 발대식과 팀 프로젝트 구체화 활동, 출국을 위한 비자 발급 등 4개월 동안 프로그램 참가를 위한 준비를 진행했다.
대학별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오전에는 어학 수업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야구 관람, 박물관 방문 등 현지 문화 체험, 팀 또는 개인 프로젝트 수행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진로를 고민하거나 새로운 경험을 기대하는 청년들을 위해 연구소, 의회 방문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영국의 에든버러대는 스코틀랜드 의회와 해양에너지연구소를 방문할 예정이며, 호주의 퀸즐랜드대는 주정부 방문, 미국의 버팔로대학교는 지진센터와 의과대학 방문할 예정이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이번 해외연수가 새로운 변화와 도전의 초석을 마련하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며 “무엇보다도 참여자 전원이 안전하게 귀국해 성과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현호 기자 wti@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과천시, 신림선 과천 연장 요청…“경기남부·서울 서남부 교통흐름 개선”
- 이재명 “열아홉 청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해요”
- 김건희·김혜경·김정숙 3김 여사…“누가 울고 누가 웃을까”
- 수험생들 ‘긴장 가득’… “좋은 결과 있기를” [2025 수능]
- 보드게임에서 AI기술까지… 모든 콘텐츠가 한곳에 ‘경기콘텐츠페스티벌’ [현장르포]
- 수원 현대건설, “우리도 6연승, 흥국 기다려”
- [영상] 김동연, “윤 대통령 스스로 물러나야”…차기 대선 주자 발돋움 목적?
- 부천시, 찬밥신세 ‘택시쉼터’… ‘복지센터’로 업그레이드 [경기일보 보도, 그 후]
- 수능 ‘D-1’ 예비소집·출정식…“선배, 수능 대박 나세요” [현장, 그곳&]
- ‘2024 민주당 경기도당 기초의원 워크숍’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