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배와 돈거래' 전 언론사 간부 사망
김예리 기자 2024. 6. 3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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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사업 민간업자 김만배씨와 돈거래를 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던 언론사 전 간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검찰은 김 전 기자가 김만배씨와 돈거래를 대가로 대장동 관련 우호적 기사를 작성하게 하거나 불리한 기사 작성을 막게 하는 등 청탁을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지난해 1월 김 전 기자 등 언론사 간부들이 김만배씨와 금전거래를 한 사실과 관련 수사 내용이 언론사 실명과 함께 언론에 보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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