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부산·광주 더블헤더 장맛비로 취소(종합2보)

장현구 2024. 6. 3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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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부산 사직구장(한화 이글스-롯데 자이언츠)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키움 히어로즈-KIA 타이거즈)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더블헤더(DH)가 장맛비로 모두 취소됐다.

KBO 사무국은 비가 그치지 않자 오후 2시 예정된 광주와 부산의 DH 1차전을 취소한 데 이어 오후 5시에 열기로 한 2차전도 비에 따른 그라운드 사정을 이유로 열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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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창원NC파크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30일 부산 사직구장(한화 이글스-롯데 자이언츠)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키움 히어로즈-KIA 타이거즈)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더블헤더(DH)가 장맛비로 모두 취소됐다.

KBO 사무국은 비가 그치지 않자 오후 2시 예정된 광주와 부산의 DH 1차전을 취소한 데 이어 오후 5시에 열기로 한 2차전도 비에 따른 그라운드 사정을 이유로 열지 않기로 했다.

DH가 한 경기도 열리지 않고 모두 취소된 것은 이번 시즌 처음이다. 취소된 4경기는 나중에 다시 편성된다.

창원 NC파크의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 DH 1차전은 비로 취소됐으며 오후 3시 현재 비가 그쳐 2차전은 경기 시작을 준비 중이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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