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늙어가는 사람들…고독사 위험군 집중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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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39개 시군구에서만 시행하던 고독사 예방·관리 시범사업을 다음 달부터 전국 모든 시군구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복지부는 1인 가구 증가와 사회관계망 약화로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문제가 심화하자 2022년 8월부터 안부 확인, 생활 여건 개선, 유품 정리 등 시범사업을 해왔다.
복지부는 새로 참여하는 지자체가 고독사 예방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7∼8월 중 시범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문기관(한국보건사회연구원) 상담을 받게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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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39개 시군구에서만 시행하던 고독사 예방·관리 시범사업을 다음 달부터 전국 모든 시군구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복지부는 1인 가구 증가와 사회관계망 약화로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문제가 심화하자 2022년 8월부터 안부 확인, 생활 여건 개선, 유품 정리 등 시범사업을 해왔다.
7월부터 새로 시범사업을 시행하는 지방자치단체들은 기존 시범사업의 틀을 유지하면서 1인 가구 기획조사 등을 통해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하고, 예방 서비스를 제공한다.
복지부는 새로 참여하는 지자체가 고독사 예방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7∼8월 중 시범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문기관(한국보건사회연구원) 상담을 받게 할 계획이다. 강민성기자 km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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