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프먼, MLB 역대 왼손 구원 투수 최다 탈삼진 신기록
이준호 기자 2024. 6. 3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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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롤디스 채프먼(36·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역대 왼손 구원 투수 최다 탈삼진 신기록을 세웠다.
채프먼은 트래비스 다노와 숀 머피를 삼진으로 잡아 빅리그 개인 통산 탈삼진을 1197개로 늘렸고, 빌리 와그너(1196삼진)가 보유하던 역대 왼손 불펜 최다 탈삼진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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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롤디스 채프먼(36·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역대 왼손 구원 투수 최다 탈삼진 신기록을 세웠다.
채프먼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1이던 9회 등판, 1이닝을 2삼진과 1볼넷, 무실점으로 잘 막았다.
채프먼은 트래비스 다노와 숀 머피를 삼진으로 잡아 빅리그 개인 통산 탈삼진을 1197개로 늘렸고, 빌리 와그너(1196삼진)가 보유하던 역대 왼손 불펜 최다 탈삼진을 경신했다.
채프먼은 2010년 신시내티 레즈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뉴욕 양키스 등 6개 팀을 거치면서 15년째 활약 중이다. 채프먼은 시속 160㎞를 넘나드는 강속구가 주무기이며 통산 323세이브를 거뒀고 7차례 올스타로 선정됐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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