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용별, QWER '고민중독' 발라드 버전 발표…180도 다른 느낌

허용별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허용별이 완전히 다른 매력의 '고민중독'을 선보인다.

허용별(허각, 신용재, 임한별)은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허용별 프로젝트 스페셜 싱글 '고민중독' 발라드 버전을 발매한다.

'고민중독'은 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이 지난 4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이다. 허용별은 앞서 KBS 2TV '더 시즌즈'에서 '고민중독'을 발라드로 재해석해 부르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고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고민중독' 발매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더 시즌즈' 출연 당시 허용별과 합을 맞췄던 멜로망스의 정동환이 직접 편곡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정동환은 허용별에 어울리는 감성을 담아 섬세하면서도 애절한 '고민중독'을 완성시켰다.

허용별은 깊고 호소력 짙은 보컬과 음색 케미를 느낄 수 있는 고품격 하모니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 26일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된 후, 맑은 피아노 사운드와 동화 같은 스트링 선율이 어우러진 완전히 새로운 분위기의 허용별표 '고민중독'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