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카오' 작년 신규 채용 반토막…직원 수도 대폭 줄어
심재훈 2024. 6. 30. 14:37
지난해 양대 토종 플랫폼인 네이버와 카카오의 신규 채용 인원이 1년 전의 절반 이하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카카오의 지난해 직원 수는 총 8,297명으로 전년보다 6.4% 감소했습니다.
네이버는 4,417명으로 11%, 카카오는 3,880명으로 0.5% 줄었습니다.
네이버와 카카오 직원 수 감소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처음입니다.
양사의 직원 수가 이렇게 감소한 것은 계열사로의 직원 이동과 함께 지속적인 채용 감소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네이버와 카카오의 지난해 신규 채용인원은 683명으로 전년의 절반에도 못 미쳤습니다.
심재훈 기자 (president21@yna.co.kr)
#네이버 #카카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