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화성공장 화재 반성…후진국형 사고"
최지숙 2024. 6. 30. 14:22
대규모 인명 피해를 낸 화성 공장 화재와 관련해 정부·여당이 재발 방지를 약속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30일) 고위당정협의회에서 "기술의 급속한 변화에 철저하게 대응하지 못한 점을 반성한다"며 선제적 대비를 강조했습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부끄러운 후진국형 안전 사고"라며 정부에 산업현장의 안전불감증 해소에도 노력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22대 국회 원 구성이 완료된 가운데 야당을 향한 비판도 제기됐습니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야권을 겨냥해 "국회법과 관례를 무시하며 편법 운영하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협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고위당정협의회 #화성공장_화재 #국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내연녀 살인하고 시신 훼손한 육군 장교는 38살 양광준
- "20배 수익"…62만 유튜버가 3천억 코인 사기
- 편의점에 낫 들고 들어간 30대…"교도소 가고 싶어서"
- 술 취해 시속 159㎞로 질주…포르쉐 운전자에 징역 6년
- 음주운전 혐의 '장군의 아들' 박상민 징역형 집행유예
- 싱글맘 죽음 내몬 사채…불법추심 근절 검경 총력전
- 문다혜, 제주서 불법 숙박업 혐의 인정…15일 검찰 송치
- 금은방서 금품 빼앗아 달아난 30대 검거…사전답사도
- '배현진 습격' 중학생 재판서 혐의 인정…심신상실 주장
- 독도함 갑판서 하늘로…날개 단 무인기 첫 전투 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