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촬영중 십자인대 파열, 구급차서 아이들에 유언 남겨”(백반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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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준상이 구급차에서 유언을 남긴 사연을 털어놓는다.
유준상은 6월 30일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한다.
유준상은 연기 열정으로 인해 유언까지 남긴 사연도 공개한다.
이어 유준상은 "인생 처음으로 구급차를 타며 아이들에게 유언을 남겼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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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유준상이 구급차에서 유언을 남긴 사연을 털어놓는다.
유준상은 6월 30일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유준상은 허영만과 함께 산 좋고 물 좋은 포천 여행을 떠난다.
유준상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에서 나이가 무색한 근육질 몸매를 선보였다. 이에 유준상은 끊임없는 자기관리 뒤에 숨겨진 남모를 가정사를 고백한다.
유준상은 “아버지가 50세의 나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셔서 죽음에 대한 불안감이 있다”고 고백한다. 숙연해진 분위기도 잠시, 유준상은 ‘중년 건강 지킴이’를 자청해 음식을 먹다 돌연 오리걸음 시범을 보이며 본인만의 건강관리 노하우를 전한다.
맛 표현 능력치에서는 마이너스인 모습을 보여 웃음을 불러일으킨다. 유준상은 '백반기행'에서 단 3단어로 맛 표현을 끝냈다는 후문. 이에 유준상은 “아내 홍은희에게도 ‘맛을 못 느끼는 것 같다’라는 소리를 들었다”고 밝혔다.
유준상은 연기 열정으로 인해 유언까지 남긴 사연도 공개한다. 유준상은 “촬영 중 십자인대가 끊어졌으나 수억이 들어간 세트장을 위해 연기를 이어갔다”며 “의식을 잃어가자 정두홍 무술감독이 내 뺨까지 때려가며 정신을 차리게 도와줬다”고 급박했던 순간을 회상한다.
이어 유준상은 “인생 처음으로 구급차를 타며 아이들에게 유언을 남겼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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