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이 남성 혐오? 갑작스러운 논란, 영웅시대 나섰다
정지은 기자 2024. 6. 3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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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임영웅이 유튜브 라이브 방송 중 여초 커뮤니티에서 사용하는 특정 단어를 사용했다는 이유로 남성 혐오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6일 임영웅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임영웅은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참도록 하겠다"라며 "나도 몸이 근질근질하고 마음이 드릉드릉한다"고 말했다.
불똥이 튄 표현은 '드릉드릉'이었다.
여초 커뮤니티에서 남성을 비하하는 의도로 쓰는 표현이라는 누리꾼들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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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트로트가수 임영웅이 유튜브 라이브 방송 중 여초 커뮤니티에서 사용하는 특정 단어를 사용했다는 이유로 남성 혐오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6일 임영웅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임영웅은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참도록 하겠다"라며 "나도 몸이 근질근질하고 마음이 드릉드릉한다"고 말했다.
불똥이 튄 표현은 '드릉드릉'이었다. 여초 커뮤니티에서 남성을 비하하는 의도로 쓰는 표현이라는 누리꾼들의 설명이다.
이에 누리꾼들이 화제가 된 영상에 모여 악플을 달기 시작하자 영웅시대가 나섰다. 대부분 악플 대신 선플로 대응했으며 연예인을 향한 악플 테러가 범죄임을 짚어내기도 했다.
정지은 기자 jea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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