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日 오리콘 1위·美 스포티파이 4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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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신곡이 미국 스포티파이, 일본 오리콘 차트에 속속 진입했다.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28일 자 차트에 따르면 다음달 19일 공개되는 지민의 새 앨범 '뮤즈(MUSE)' 선공개 곡 '스메랄도 가든 마칭 밴드(Smeraldo Garden Marching Band) (feat. 로꼬)'는 다운로드 수 3861건으로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에 1위로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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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신곡이 미국 스포티파이, 일본 오리콘 차트에 속속 진입했다.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28일 자 차트에 따르면 다음달 19일 공개되는 지민의 새 앨범 ‘뮤즈(MUSE)’ 선공개 곡 ‘스메랄도 가든 마칭 밴드(Smeraldo Garden Marching Band) (feat. 로꼬)’는 다운로드 수 3861건으로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에 1위로 진입했다.
뿐만 아니라 이 곡은 공개 첫날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662만 5387회 재생돼 28일 자 ‘데일리 톱 송 글로벌’ 4위에 올랐다. 지역별 차트에서도 강세다. 한국(2위)을 비롯해 베트남(1위), 온두라스(1위) 등 13개 국가/지역의 ‘데일리 톱 송’에서 ‘톱 10’을 차지했다.
이 곡은 앞서 108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29일 오전 7시까지 기준)에 오르기도 했다.
‘스메랄도 가든 마칭 밴드 (feat. 로꼬)’는 행진하면서 연주하는 ‘마칭밴드’를 기반으로 해 활기찬 바운스와 리듬감, 역동적인 분위기가 특징이다. 래퍼 로꼬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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