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7월 가격파격....와규·삼계탕·버섯 여름먹거리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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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7월 '가격파격' 행사 품목으로 와규와 삼계탕, 버섯 등 여름 먹거리를 선정했다.
30일 이마트는 '여름 물가 안정'을 테마로 7월 가격파격 행사를 한 달간 진행한다.
이마트는 올 초부터 고물가 시대 파격적인 가격으로 먹거리와 생필품을 선보이는 '가격파격'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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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이마트가 7월 '가격파격' 행사 품목으로 와규와 삼계탕, 버섯 등 여름 먹거리를 선정했다.
30일 이마트는 '여름 물가 안정'을 테마로 7월 가격파격 행사를 한 달간 진행한다. 장마·폭염 등으로 먹거리 가격이 오르고 여름휴가 등으로 지출이 많아지는 시기인 점을 고려해 인기상품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이마트는 소개했다.
무더위가 시작되면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소고기, 삼계탕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달링다운 와규 삼계탕, 새송이버섯, 두부를 최대 50% 할인가에 내놓는다. 가공식품과 조미료, 간식류, 생필품 카테고리의 40여개 상품도 파격가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올 초부터 고물가 시대 파격적인 가격으로 먹거리와 생필품을 선보이는 '가격파격'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일회성 '단발성 행사'가 아니라 한 달간 인기 상품을 초저가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고객들의 호응도 좋았다고 이마트는 전했다.
이마트가 지난 1, 2월 100g당 1600~1700원에 내놓은 삼겹살과 목심은 두 달간 1000톤 넘게 판매됐다. 지난 3월에는 계란 1판(30구)을 5000원이 안 되는 가격에 내놔 준비한 물량인 100만판이 전부 팔렸다.
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이마트가 반년간 고객에게 꼭 필요한 상품을 최저가 수준에 선보이는 '가격파격 선언'을 통해 장바구니 물가 지킴이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다양한 방면으로 상품을 기획해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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