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故 박용하 추모 “벌써 형이 떠난 지 14주기” [소셜in]
백아영 2024. 6. 30.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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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박용하가 세상을 떠난 지 14년이 됐다.
30일 김재중은 자신의 SNS에 "벌써 용하형이 떠난 지 14주기가 되었다. 작년에 이어 어제, 오늘도 맑지 않은 이 날씨가 하늘도 슬픔을 함께하듯 느껴져 감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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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박용하가 세상을 떠난 지 14년이 됐다.
30일 김재중은 자신의 SNS에 “벌써 용하형이 떠난 지 14주기가 되었다. 작년에 이어 어제, 오늘도 맑지 않은 이 날씨가 하늘도 슬픔을 함께하듯 느껴져 감사했다”고 말했다.
김재중은 “많은 지인, 팬분들이 다녀가신 흔적과 형을 잊지 않고 그리워하시는 분들이 많이 와 계셨다. 늘 고맙고 감동적”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하늘에 있는 형과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속마음을 털어놓고 왔다. 매해 형을 만나고 오면 일 년에 반을 보내고 날 때쯤이기에 살짝 지치기 시작하는 나의 정신과 마음을 위로받고 오게 된다”고 하며 “오늘도 힘낼 수 있는 용기 얻었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그립다”, “벌써 14주기구나”, “하늘에선 평안하시길”, “늘 그랬듯 비가 많이 오네ㅠㅠ”이라고 그를 추모했다.
한편 1994년 MBC ‘테마극장’으로 데뷔, ‘보고 또 보고’, ‘러빙유’, ‘겨울연가’, ‘온에어’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故 박용하는 2010년 6월 30일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iMBC 백아영 | 사진출처 김재중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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