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진출 중소기업 전용 R&D 신설…4년간 최대 20억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7월부터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중소기업을 위한 전용 R&D 트랙이 신설된다.
중소기업의 사업 단계별로 실시하는 맞춤형 패키지 사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4년간 최대 20억 원을 지원받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유망 중소기업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전용 R&D 트랙을 신설하고 7월 중 사업 공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7월부터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중소기업을 위한 전용 R&D 트랙이 신설된다.
중소기업의 사업 단계별로 실시하는 맞춤형 패키지 사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4년간 최대 20억 원을 지원받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유망 중소기업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전용 R&D 트랙을 신설하고 7월 중 사업 공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중소기업의 수출 다변화와 현지화를 촉진하기 위해 △1단계 시장조사·분석 △2단계 R&D △3단계 현지 사업화 실증 등 맞춤형 패키지로 운영된다.
시장조사·분석 단계에서는 글로벌 시장 경쟁력 분석 및 전략 도출을 통해 해외시장 현지화 또는 다변화 성공 가능성을 제고한다.
R&D 단계에서는 시장조사·분석 결과를 활용해 목표 해외시장 진출이 가능하도록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현지 사업화 실증 단계에서는 실제 해외 진출 국가에서 제품을 검증하고 적용 효과 확인을 위한 실증 작업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최근 연도 매출액 50억 원 이상이면서 직·간접 수출액이 100만 달러(약 14억 원) 이상인 중소기업이다.
leej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