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재킹’ 100만 돌파
영화 ‘하이재킹’(감독 김성한)이 100만 고지를 넘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하이재킹’은 이날 오전 10시 기준 누적 관객수 100만406명을 기록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한국 영화 경쟁작들은 물론, 대형 외화들이 포진된 시장에서 관람객들의 꾸준한 입소문을 통해 얻어낸 결과로 그 의미를 더한다. 전 세계 유례없는 기적이라고 불리는 1971년 여객기 납치 사건을 모티브로 작가적 상상력을 더해 완성한 깊은 여운을 남기는 스토리는 물론,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을 비롯한 배우들의 뜨거운 열연과 스펙터클한 항공 액션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를 입증하듯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극장 존재의 이유를 실현하는 영화”(네이버_blue****), “마치 내가 비행기에 탄 것 같았음. 큰 스크린으로 보는 걸 추천!”(네이버_eeee****), “주조연뿐만 아니라 승객들 모두가 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뛰어난 항공 액션”(롯데시네마_송**), “세월이 흘러도 빛 바래지 않은 숭고한 이야기를 알게 됩니다”(롯데시네마_임**), “하늘을 나는 기분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음!”(CGV_as****), “웰메이드 항공영화! 이 영화는 꼭 영화관에서 보길”(롯데시네마_천**), “올해 본 영화 중에 제일 만족도가 높았던 영화! 액션 스케일, 배우 연기, 스토리 다 좋았다”(네이버_just****) 등의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개봉 2주차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하이재킹’은 식을 줄 모르는 입소문으로 뜨거운 열기를 더하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성적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100만 관객 돌파로 장기 흥행몰이에 나서며, 올 여름 극장 필람 무비로 관객들의 열띤 입소문이 이어지는 ‘하이재킹’은 극장에서 절찬상영중이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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