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되면 크루즈 여행권"…경북도, '솔로마을' 입주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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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결혼 적령기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체류형 캠프인 '솔로마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솔로마을은 다음 달 27~31일 4박 5일간 예천과 울릉도에서 운영된다.
솔로마을에서 매칭된 커플에게는 도내 주요 관광명소를 다녀오는 1일 여행을 비롯해 연말에는 영일만항 국제크루즈 터미널을 이용한 5박6일 크루즈 관광기회도 준다.
참가 대상은 경북도에 거주하거나 도 소재 직장에 다니는 25~42세 미혼 남녀로 심사 및 추첨을 통해 총 24명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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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경북도는 결혼 적령기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체류형 캠프인 '솔로마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솔로마을은 다음 달 27~31일 4박 5일간 예천과 울릉도에서 운영된다.
캠프에서는 연애·결혼에 필요한 개인별 매칭 역량 강화 컨설팅, 스노클링, 해안 도로 투어 데이트, 커플 매칭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솔로마을에서 매칭된 커플에게는 도내 주요 관광명소를 다녀오는 1일 여행을 비롯해 연말에는 영일만항 국제크루즈 터미널을 이용한 5박6일 크루즈 관광기회도 준다.
입주자 신청은 내달 12일까지다.
참가 대상은 경북도에 거주하거나 도 소재 직장에 다니는 25~42세 미혼 남녀로 심사 및 추첨을 통해 총 24명을 선정한다.
정성현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여름 휴가철에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쉼을 찾고, 자연스러운 만남이 시작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ps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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